빅데이터는 어떻게 마케팅의 무기가 되는가
[보담 메모리얼 파크] 고객은 정말 정보를 제대로 습득한걸까? 본문
이전 포스팅에서 고객들이 홈페이지에서 정보를 얼만큼 얻어가는지
확인하기 위해 스크롤 태그를 심었습니다.
오늘은 스크롤 시에 좀 더 구체적으로 추적해보려 합니다.
추적방식은
"고객이 페이지의 어느 구간에서 얼마나 머무르는지"
를 추적하려고 합니다.
아래에 [보담 메모리얼 파크] 홈페이지 메인화면이 있습니다.
이전 추적방식은 스크롤이 내려가기만 하면 태그가 작동했습니다.
하지만 고객이 스크롤만 내렸다고해서 정말 정보를 습득한걸까?
사진과 영상을 보고 글을 읽는데 시간이 걸리는데
정보를 정확히 얻으려면 단순히 스크롤만 내리는 것이 아니라
맨 아래의 글귀를 읽는다 가정하면 대략 3초는 소요 될 것입니다.
그렇다면 맨아래 글귀부분에 스크롤이 머물렀을 때
3초가 지난 후에 태그가 작동하도록 세팅을 하면 됩니다.
이제 아래를 보고 태그 세팅을 시작해보겠습니다.
사이트에서 F12를 누르면 개발자도구를 열 수 있습니다.
개발자도구에 빨간박스를 보면 화살표 표시 아이콘이 있습니다.
아이콘을 누르고 페이지의 각 요소에 올려놓고
개발자도구의 Elements를 보면
해당 요소의 코딩 내용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럼 이제 스크롤 맨아래 요소의 코딩내용을 봐보면
빨간박스와 빨간줄을 보면 id="footer"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요소의 id값을 가지고 스크롤 태그를 세팅합니다.
태그의 구성은 아래와 같이 지정합니다.
트리거구성에서 요소 ID값에 위에서 확인한 id="footer"를 넣게 됩니다.
마지막 요소의 글귀를 읽는데 대략 3초가량 걸리므로
시간설정은 3000밀리초로 설정합니다.
작업확인을 해보면 스크롤을 내리기전에는
Tags Not Fired에 visible태그가 작동 전이라는 걸 볼 수 있습니다.
.
스크롤을 아래로 내리고 3초가 지나고 나면
Tags Fired에 visible 태그가 발현된 걸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해서 고객이 페이지의 어느 요소에서
정보를 얻어가는지를 체크할 수 있습니다.
많은 시간 머무르는 요소가 있다면
그 요소는 고객들의 관심요소로 볼 수 있고
그럼 마케터는 고객의 관심요소를
집중적으로 마케팅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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